서보라미 나이 사망원인 별세 이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였던 서보라미 선수가 갑작스럽게 별세했습니다. 오늘은 서보라미 선수의 나이와 사망 원인, 그리고 국가대표 출전 경력 등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서보라미-사망원인

 

■ 목차

 

 

 

 서보라미 나이

 

| 서보라미 나이

서보라미-프로필

▶ 이름 : 서보라미

▶ 출생 : 1986년 4월 24일

▶ 사망 : 2021년 7월 9일 (향년 35세)

▶ 소속 : 창성건설

▶ 학력

  - 상지여자고등학교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과 졸업

 

서보라미 선수는 대한민국의 첫번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로 활동한 국가대표 선수였습니다. 학창시설에 무용수를 꿈꿨으나 고등학교 3학년 때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척추 부상, 그로 인해서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2004년 4월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만 당하지 않았어도 사람들에게 꿈을 주는 무용수를 꿈꾸던 소녀였습니다. 서보라미는 힘든 시간을 견뎌오다가 늘 자신의 곁에서 간호를 하던 어머니를 보며 마음을 다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병원에서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하고 있던 서보라미 씨는 휠체어로 떨어져 병원 계단에서 죽겠다는 결심을 했지만, 계단 한켠에서 어머니가 간호하다 지쳐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본 뒤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머니로 인해 마음을 잡은 서보라미 씨는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장애인 성수로 럭비, 육상 같은 스포츠를 하다가 그 이후 스키캠프에 참가해 처음 스키를 접한 이 후에 알파인스키를 거쳐, 크로스컨트리를 접했고 적성에 맞아 열심히 훈련해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 그리고 또다시 4년 뒤 2018년 평창에서 열린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했습니다.

 

 

비록 금은동 메달을 걸거나 순위권에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국내에서 패럴림픽을 출전한 여자 선수중에서는 단연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서보라미 사망원인

 

| 서보라미 사망원인

 

2021년 4월 17일 서보라미 씨는 일반인으로 알려진 손씨와 결혼을 했고 그 이후에 최근에는 임신 소식이 알려져 주변에게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서보라미 씨는 2021년 7월 9일(금)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

 

고 서보라미 씨는 생애 장애인 체육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E채널 예능프로그램인 노는 언니에 출연하며 방송 촬영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서보라미 씨가 출연한 노는언니 편은 제작진과 남은 유족이 상의하여 방송 촬영분을 방송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촬영분이 방송된다면 서보라미 씨의 살아생전 촬영분은 2021년 7월 13일(화)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창성건설-서보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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