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선발 오승환 도박 과거사건 재조명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새로이 들어간 선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돌부처 오승환. 오승환은 한현희 선수의 국가대표 반납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선택됐습니다. 관련 소식과 함께 과거 오승환의 도박과 과거사건들을 재조명해봤습니다.

 

오승환-선발

 

■ 목차

 

 

 

 오승환 나이

 

| 오승환 나이

 

▶ 이름 : 오승환

▶ 출생 : 1982년 7월 15일 (올해 40살), 전북 정읍 출생

▶ 신체 : 신장 178cm, 몸무게 91kg

▶ 학력

  - 서울도신초등학교

  - 우신중학교 졸업

  - 경기고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

 

 

▶ 프로 입단 : 2005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지명, 삼성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05년~2013년)

  - 한신 타이거즈 (2014년~2015년)

  -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년~2017년, MLB)

  -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8년, MLB)

  - 콜로라도 로키스 (2018년~2019년, MLB)

  - 삼성 라이온즈 (2019년~)

 

오승환은 별명 돌부처, 끝판왕으로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떨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입니다. KBO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5회, MVP 2회, 신인왕 타이틀, 세이브 전체 1위 5회, 승률 1위 등 대단한 기록을 보유한 야구선수이자 투수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명성을 쌓았던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를 거쳐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하며 메이저 리그에 진출, 그 이후에 토론토, 콜로라도를 거치며 MLB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돌부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표정의 변화가 없는 그의 특징이 반영된 별명이기도 하지만 그의 직구가 매우 묵직해 돌을 던지는 것 같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습니다.

 

오승환은 97 마일 수준의 강력한 직구에 좋은 제구력, 그리고 각이 작은 빠른 슬라이더로 아주 좋은 피칭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마무리 투수에 이름을 당당히 올리는 오승환. 하지만 오승환은 국민 야구선수가 될 기회를 자신의 발로 차 버리는 못난 행동을 하며 이름에 먹칠을 하고 맙니다.

 

오승환-삼성

 

 

 

 

 오승환 도박

 

| 오승환 도박

 

오승환은 2015년에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삼성의 채태인 선수 등이 거론되며 야구계가 시끄러워지기 시작합니다. 당시에 거론됐던 인물들은 채태인,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등의 인물.

 

 

오승환의 이름은 은연중에 퍼지기 시작했지만 당시에 오승환의 이름이

명확하게 보도된 자료는 없었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이야기가 나오던 터라 오승환의 도박은 그냥 루머 정도로 마무리가 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12월 검찰은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조사과정 중 그때까지는 도박하지 않았다던 오승환은 일부 사실을 시인하기에 이릅니다.

 

거기에 더해 오승환은 마카오를 관광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했지만, 오승환이 마카오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현지 도박장 운영자의 진술 등이 나오며 오승환의 도박 사실은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오승환은 2016년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당시 단장이었던 모젤리악 단장은 오승환의 도박이 그냥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일종의 놀이 정도로 생각하며 쿨하게 해당 논란을 정의했지만, 국내에서의 여론은 매우 나빠지며 오승환에 대한 비난이 일곤 했었습니다.

 

오승환-도박전과

 

 

 

 

 도쿄 올림픽 대표로 선발

 

| 도쿄 올림픽 대표로 선발

 

오승환은 2021년 7월에 진행이 되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올림픽대표로 선별되었습니다. 키움의 한현희가 호텔에서 술을 먹고 병역 수칙을 어긴 이유로 대표팀에서 사퇴하며 그 자리에 대신 오승환이 선발된 것인데요.

 

 

이런 김경문 감독의 선택에 여론이 매우 안 좋은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한현희보다 더 중죄를 지은 것이 오승환이고, 오승환의 도박 행위로 인해서 KBO에서 오승환 혹은 강정호 법이라는 것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오승환 법은 강정호처럼 상습 음주운전으로 입건되거나 오승환처럼 불법 원정 정도박으로 처벌받는 사람은 아시안 게임이나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없다는 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법을 만들게 한 당사자인 오승환은 해당 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물의를 일으켜 입건된 상태로 법 제정 이전에 잘못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적용되는 상황이고, 게다가 오승환 법의 내용은 형이 확정된 지 2년이 지나지 않는 사람이라는 조항이 있어 오승환은 2년이 넘어 법에 제한을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야구 선수단에서 오승환이 맏형으로서 중심을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선발했다며 의견을 밝혔는데, 이미 오승환은 불법 도박 건으로 2016년에 법정 최고형인 벌금 1,000만 원을 받은 상태로 전과 기록이 남은 전과자인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누리꾼들은 이런 김경문 감독의 선택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림픽 정신에도 위배되고 성적만 잘 내면 좋다는 식의 판단은 아니었는지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승환-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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