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여기자 누구인지 알아봤습니다. (50억 증여)

 

 

오늘 놀라운 뉴스 기사를 보게 됐는데요. SM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인 이수만 회장이 한 여기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50억원대의 청담동 고급빌라를 증여했다는 뉴스였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이수만 여기자 누구일까요?

 

이수만-50억-여기자

 

■ 목차

 

 

 

 이수만 나이

 

| 이수만 나이

이수만-프로픨

▶ 이름 : 이수만

▶ 출생 : 1952년 6월 18일 (올해 69살)

▶ 가족 : 슬하 2남, 조카 써니

▶ 학력

  - 경복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기계학 학사

  -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노스리지캠퍼스 컴퓨터공학 석사

 

 

▶ 데뷔 : 1972년 가수로 데뷔

▶ 소속 : SM 엔터테인먼트

▶ 직업 : 현 SM 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총괄 프로듀서 역임

 

이수만은 가수이자 우리나라의 연예산업을 발전시킨 공로가 큰 SM 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자 총괄 프로듀서 입니다. 올해 69살이 된 이수만은 과거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이수만의 아내는 2014년에 별세로 사별하였고 현재는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수만은 HOT 를 시작으로 신화와 소녀시대, 엑소, FX, 레드벨벳, NCT, 보아 등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SM 세계관을 확장한 에스파라는 여성 4인조 걸그룹을 조직해 가요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에스파

 

 

 

 

 이수만 증여 뉴스

 

| 이수만 증여 뉴스

 

2021년 7월 21일, 오후 13시경 SM 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이자 회장인 이수만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고급 빌라를 한국인 여성 외신기자에게 증여한 것이 확인됐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수만 회장이 증여한 빌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으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아파트로 알려져 있고, 해당 빌라는 약 60평대로 2015년 이수만 회장이 매입했을 때의 시세는 39억 7000만원.

 

현재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 아파트 60평대의 거래 시세는 대략 50억원대 입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를 증여받은 여성 기자는 한국인 외신기자로 나왔는데요. 

 

해당 기자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기사내용에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레드벨벳의 인터뷰를 2018년 3월에 냈다는 점, 또한 엑소 디오의 군입대와 한국 병역제도를 다룬 기사를 냈다는 점으로 미뤄보아 이수만이 아파트를 증여한 여기자가 누구인지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수만 회장은 현재 SM 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이자 최대 대주주로 현재 지분 18.73% 를 보유하고 있느 ㄴ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래 언론사 임직원을 포함한 공직자에게는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줄 수 없게 법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아파트를 증여받은 여기자는 외국 언론사 소속으로 언론중재법의 영향을 받지 않아 법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수만-증여-아파트

이수만-50대여기자에-증여

 

 

 

 

 이수만 여기자 누구?

 

| 이수만 여기자 누구

 

그렇다면 이수만에게 50억대의 청담동 고급 빌라를 증여받은 인물은 누구일까요? 해당 보도의 기사제목과 발행일자를 통해 확인한 바로 해당 여기자는 이미 수차례 언론에 노출되며 주목을 받았고 이미 책도 발간한 인물이었습니다.

 

 

이수만의 여기자는 ABC 뉴스의 조주희 지국장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과거 조주희 지국장은 아름답게 욕망하라, 우아하게 저항하라 라는 책을 발간해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 이름 : 조주희

조주희-지국장

▶ 출생 : 1969년 2월 19일 (올해 53세)

▶ 학력

  -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중퇴

  - 조지타운 대학교 국제정치외교학 학사

  - 조지타운 대학원 국제정치외교학 석사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 직업 : 기자, 방송인, 작가

▶ 소속 : ABC 뉴스 서울지국 지국장

 

 

조주희 지국장은 1999년부터 미국 ABC 뉴스 서울지국장과 글로벌 특파원 역할을 맡아 일했으며, 1997년에는 미국 CNBC 아시아 방송국 경제담당 기자, 1995년에는 미국 CNBC 아시아 프로듀서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직업 경력과 여러권의 책을 통해 보여준 필력, 그리고 수려한 외모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여성기자로 보입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는 16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러나 나이는 숫자일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수만 회장의 재산을 생각했을때 50억이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SM 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회장의 개인재산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아는 바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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